구독자 여러분의 영감의 원천은 무엇인가요? 거창하게 '영감의 원천'이라고 썼지만.. 네.. 맞습니다.. 사실 저.. 아이디어가 고갈됐어요😱😱😱 나이 탓일까요? 책을 예전만큼 읽지 않아서 그런 걸까요? 그저 밀려오는 게으름 때문일까요? 변명이야 끝도 없겠지만.. 자괴감 조금 느끼고 소소한 행복으로 극복하는 수밖에 없겠죠?
|
피드백 보내기를 통해 여러분의 영감의 원천을 알려주시면 필굿 한 캔과 함께 보면서 한 수 배우겠습니다! |
텐-하! 저는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꼭 가는 곳이 있는데요 정말. 진짜. 여기는 제가 꽁꽁 숨겨두고 싶은 곳인데 큰마음 먹고 공개합니다. 바로 연희동 끄트머리에 있는 책방 '페잇퍼'인데요, 필굿타임즈를 어느 정도 보신 분이라면 제가 오타쿠인 거 아실거에요. 페잇퍼에는 만화책과 그림책이 잔뜩 있는데 거기에 고양이 대길이까지 있답니다😻 생각이 많을 때, 생각이 나지 않을 때, 그냥 힐링하고 싶을 때 이만한 곳이 없답니다.
|
페잇퍼는 매일 출입구 비밀번호가 바뀌어서 방문 전 페잇퍼 공식 웹사이트에서 꼭 확인하고 가세요! |
*반모주의* 요즘 내 영감의 원천은 '아이디어 보부상'이야 아니 얼마 전에 친구가 계정 하나를 소개해 줬는데, 취향 저격 씨게 당해버렸지 뭐야. 진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지?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미친 아이디어들이 많아. 아래 두 개는 내 페이보릿.. |
말도 안 되는 아이디어 같지만 실제 제품으로 출시하기도 하더라. 내 원대한 꿈은 아이디어 보부상님과 미친 프로젝트 하나를 같이 하는 거야. (맞아, 구애야) 응원해 줄래? |
잠깐만! 필굿과 티백의 조합처럼 의외로 케미가 남다른 두 친구가 만나 서로의 필굿 & 티백 레시피를 마셔보는 시리즈, '케미가 달라'가 시작했어! 둘 중 마음에 드는 레시피에 투표하면 실제로 출시한다고 하니, 투표, 좋아요, 댓글, 구독, 알림 설정까지. 알지? |
다 봤어? 허니오렌지 VS 냉정한 아이스 피치 중 너의 입맛을 알려줘! |
뭐가 웃긴지 모르시겠다고요? 피드백을 남겨주세요!
|
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