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이면 계곡에 발담그고 책을 읽거나, 방에서 수박을 먹으며 웃긴짤을 보는게 저의 소소한 행복인데요. 이 행복한 시간이 가끔씩 모기 새... 아니 모기 녀석 때문에 방해 받을 때가 있어, 종종 모기 퇴치 영상을 틀어놓곤 한답니다.
사실 이 영상이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틀어놓으면 기분 탓인지 숨어서 앵앵거리던 모기가 눈앞에 나타나는 느낌이에요. (이때 확 잡아버리면 끝!) 다들 가렵지 않은 여름방학을 위해, 속는 셈 치고 틀어보시면 어때요?